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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얼짱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홍영기가 2년간 세금 납부 내역을 공개하며 고액체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파워볼게임

홍영기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꾸준히 세금을 납부했고, 남은 금액에 대해서도 집을 팔아 빠른 시일 내에 완납하겠다”며 세금납부 내역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된 세금 체납 관련 의혹에 종지부를 찍는 자료다. 최근 몇몇 유튜버에 의해 ‘홍영기가 의도적으로 세금을 체납했고, 이를 갚지 않으려고 버티다가 이제서야 밝혀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확인 결과, 홍영기는 2년간 꾸준히 체납액을 분할 상환하며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충분히 노력한 것으로 판명됐다.

세금 체납 이외의 이슈에 대해서도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명품 구매, 사이트 명의 이전 의혹 등에 대해서도 구매 가격, 명의 이전 시점 등을 공개하며 최초의 의혹이 잘못된 추측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홍영기는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책임을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만 무분별하게 허위 사실을 올리고, 욕설과 인신공격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홍영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홍영기입니다.

저의 세금 체납과 관련한 의혹과 허위 사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파워볼

Q. 세금을 잘 갚고 있으면 명단 공개가 되지 않는다?

아닙니다. 지난 2년 간 꾸준히 세금을 납부했지만 국세청의 공개 제외 대상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여 명단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세청에서 12월 6일에 발표한 보도자료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기준>

※ 명단 공개 법령: 국세기본법 제85조의 5, 국세기본법 시행령 제66조

▶ 공개 대상: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이상인 체납자

▶ 공개 제외 대상:

1)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

2) 체납된 국세가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중에 있는 경우

3) 회생계획 인가의 결정에 따라 납부하고 있는 경우

4) 국세정보위원회가 공개 실익이 없거나 공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 공개 절차

국세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안내문 발송 대상자 확정 (연초)

관서별로 안내문 발송, 소명서 접수, 납부 독려 (6개월 이상)

국세 정보위원회 의결을 거쳐 명단 공개장 확정 (연말)

저는 지난 2년간 꾸준히 약 월 500만원씩 세금을 납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위의 ‘공개 제외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즉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하지 못했고, 2), 3), 4)번에도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가 된 것입니다.

물론 고액 체납자가 된 것은 온전히 제 잘못인 바를 인정하고 실망을 드린 많은 분들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공개가 된 것도 제가 잘못한 일이기 때문에 억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세금을 갚지 않고 있고 소멸 시효를 이용하고 있다는 악의적인 보도나 영상은 심각한 허위 사실 및 명예 훼손에 해당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더 이상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첫 사진에서와 같이 저는 꾸준히 2년째 대부분의 달에 월 500만원씩 체납액을 상환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사정이 안될 때 미리 세무서에 양해를 구하고 500만원 보다 좀 부족하게 납부한 적이 있고, 캡쳐가 조금 다른 건 제가 사정이 안 될 때, 남편이 대신 입금해준 내역입니다. 하지만 분명 세금을 꾸준히 납부를 해왔고, 집을 팔아 빠른 시일내에 완납 하겠다는 계획도 지킬 것입니다.

Q. 어떻게 체납 사실을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모를 수 있는지에 대한 의혹

정확히 말씀드리면 2018년 세무조사 전까지는, 매출 누락 건에 대해 “저와 국세청 모두 모르고 있었다”가 맞는 말입니다. 2018년도에 국세청에서 어떤 정황 파악이나 고발로 인해 2013~2015년 기간에 대해 세무 조사를 하게 됐고, 그 결과로 세액이 결정됐습니다. 결정 세액이 5억원인 거구요. 2018년 세무조사 전까지는 이 건에 대해 세무서에서 저에게 연락이 오거나 독촉을 하거나 집에 찾아온 적이 없습니다. 그 땐 저도 모르고 국세청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몰랐다는 건 절대 자랑이 아니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다만 몰랐을 리가 없다는 억측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당시 대표로서 세무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매출 신고가 누락된 점에 대해서는, 무지했던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Q. 6개월 전 명단 공개 연락을 받았을 텐데, 왜 납부를 하지 않았냐는 의혹에 대해

2020년 3월 말, 국세청으로부터 명단 공개 연락을 받았고, 저와 저의 전문 세무사가 제외될 방법을 2차례 문의했지만 꾸준한 납부만으로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담당자 말로는 제외 신청을 올렸다가 반려됐다고 했습니다. 당시 당장 전체 금액의 30%를 상환해야만 가능했는데, 유일한 방법은 집을 팔아 갚는 방법 뿐이었지만 당시에는 집이 가압류 되어 있어 그 방법도 불가능 했습니다.

Q. 진작 집을 팔고 갚았어야지, 왜 이제와서 팔려는 시도를 하냐는 의혹에 대해

집은 예전부터 처분해서 갚고 싶었지만, 가압류가 되어 있어 불가능했습니다. 한 달 전에야 가압류가 풀어져서 집을 곧바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 인스타를 계속 본 분들은 최근에 제가 이사를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실 것입니다.

Q. 명품과 외제차 관련 의혹

차량은 세무 조사를 받기 전 장기렌트로 계약한 차량으로, 월 100만원 정도 납부하고 있습니다. 명품 시계는 시어머님이 결혼 예물로 선물해주신 것으로 현재 약 585만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지출을 줄여 체납액을 줄이는데 보태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평소 생활 지출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빠른 세금 완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Q. 차명 거래 의혹 관련

몇몇 분들이 주장하시는 차명 거래와 조세 포탈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와 억측에 불과합니다. 이는 심각한 명예 훼손임을 알아주시고 더 이상의 왜곡과 호도는 그만해주시길 바랍니다. 2018년 세무 이슈를 인지한 후에 저는 갖은 노력을 통해 체납된 세액을 갚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제가 참여하고 있는, 혹은 참여했던 일들에 대해 하나씩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에이리치엔터테인먼트

지난 10여년 간의 패션 사업에 대한 후회감과 자괴감으로 패션이 아닌 다른 사업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저는 경영에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고 경영, 내부 관리를 맡기 보다는 제가 소질이 있는 영업,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제작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버 지망생을 모아 성장시키는 MCN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유튜버 지망생 영입과 영상 제작을 맡아서 하고, 어머니가 대표를 맡아 자금 등 내부 관련 업무를 해주셨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지난 실수를 바탕으로 세무 분야는 전문 세무사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에이리치엔터테인먼트의 소속 크리에이터이자 영업, 기획 총괄로서, 4대 보험이 등록되어 있는 정직원이고, 두 번째 사진처럼 정확히 제 통장에 제 월급을 받습니다. 저는 저의 세금을 정확히 납부하고, 에이리치는 에이리치의 세금을 정확히 납부합니다.

2020년 에이리치의 연 수익이 1억원을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개인사업자 보다 세무적으로 유리하고 사업을 키우기에 더 좋은 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2020년 8월 어머니를 대표이사, 저를 등기이사로, 주식회사 블루랑을 설립했습니다. 참고로 에이리치는 3~6개월 이내에 폐업될 예정입니다.

에이리치(블루랑) 월평균 매출은 밀크터치 정산 금액 포함 3~4천만원이고, 저는 기본급 월 800만원을 수령합니다. (인센티브로 200~500만원 더 받을 때도 있습니다)

Q. 여기서 세금을 피하기 위해, 에이리치에 돈을 쌓아두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에이리치(블루랑)는 월 평균 3~4천만원 매출이 나는데, 그 금액에서 부가세와 종소세를 미리 좀 남겨두고 어머니, 저, 직원 2명의 월급, 사무실 월세, 소모품 등으로 대부분 소진하고 있고, 현재 이익잉여금이 1.3억원 정도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 이익잉여금을 제 체납 세금 상환하는데 사용하기로 대표인 어머니와 합의하였습니다. 해당 금액은 상여금 명목으로 제가 받을 예정이며, 세금을 제외하고 받게 되는 약 1억원을 세금 갚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가 4억을 일시 상환할 거라고 말씀 드린 건, 이 금액도 포함해서 말씀 드린 겁니다. (집값 5.5억 – 대출 2.5억 + 상여 1억 = 4억)

2) ㈜올리브인터내셔널

저는 2018년부터 ㈜올리브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2019년 4월, 밀크터치라는 뷰티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저와 올리브 대표, 초기 투자자, 이렇게 3명이 ‘밀크터치’ 상표권을 공동 보유하고 있고, 저는 이 브랜드의 디자인 등 비주얼 부문 총괄, 상품 기획, 홍보, 모델 역할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마케팅, 유통, 내부 경영 등 나머지 업무를 모두 담당해주는 협력 관계 입니다.

매월 밀크터치 수익의 일정 부분을 에이리치로 이체합니다. 해당 명목은 ‘밀크터치 SNS 마케팅 비용’이고 에이리치의 주업종에 맞는 내용입니다. 저와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이런 협력 관계로 유지되고 있었는데 2020.09.16에 올리브 대표님으로부터 법인 영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밀크터치 상표권을 ㈜올리브인터내셔널 법인 명의로 이전하고, 제가 이 법인의 지분을 부여 받고, 전무이사로 들어와 달라는 제안이었습니다. 제가 미숙한 부분을 ㈜올리브인터내셔널에서 채워주고,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한 달의 고민 끝에 2020.10.18.에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이 때, 온더플로우도 이 법인으로 흡수해서, 제대로 키워보자는 계획에도 서로 합의를 했습니다.

3) 옐럽

옐언니와 좋은 기회가 되었는데, 마침 동생이 쇼핑몰을 해보고 싶어해서 동생이 대표를 맡고 제가 도와서 일을 해보기로 했지만, 사실 지금까지 성과를 거의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옐언니는 당분간 컨텐츠에 전념할 것으로 알고 있어서 이 사업자는 곧 정리될 예정입니다.

4) 온더플로우

세무 조사 이후, 온더플로우의 지속 여부에 대해 수백번을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도저히 더 잘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패션 사업에 있어서 제 자신감이 바닥 끝이었고, 결국 인스타에 패션 사업은 그만한다는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근데 저와 같이 6년 동안 일했던 직원이자, 가장 친한 친구 유OO은, 젊은 시절을 정말 부족한 제게 맡겼는데, 그렇게 끝내고 나몰라라 할 순 없었습니다. 그동안 제 옆에서 오래 일했기 때문에 하는 방법은 다 알테고, 세금 문제만 잘 챙기고 제가 좀 도와주면 유OO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100만원에 온더플로우 사이트를 유OO에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월 300만원씩 모델료를 받고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은 그 당시 저와 유OO이 작성했던 계약서입니다.

그 후 5~6개월 정도 뒤 유OO은 실제로 해보니 생각한 것보다 어려운 점이 많다며 힘든 상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해주는 홍보, 모델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도 문제였고, 수익성이 많이 안 좋아진 것도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유OO은 온더플로우를 제가 주도적으로 운영해줄 것을 부탁했고, 본인은 점차적으로 속눈썹샵 운영과 광고 사진 제작으로 진로를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기로 하고 그럼 다시 명의를 가져오려 했지만, 그 당시 유OO이 온더플로우 사업자로 대출을 받은 상태라 당장 저에게 사업자를 넘겨주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유OO이 새로운 사업으로 자리를 잡고 대출을 대환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들어주면서, 온더플로우 사업자를 당분간 유OO 이름으로 유지했던 것 입니다. 참고로 이 부분은 로펌을 통해 전혀 위법성이 없다는 법률 자문을 받은 건입니다.

제가 유튜버분과 통화할 때 그냥 모델이라고 말한 것은 모델도 물론 하고 있지만, 그 분께 제 3자의 복잡한 개인사까지 구구절절히 설명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현재까지 유OO의 대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사업자 온더플로우는 유OO이 소유하되 업종을 광고 제작으로 변경하여 유OO의 광고 제작 사업과 대출을 유지하는 걸로 했고 사이트 온더플로우는 ㈜올리브인터내셔널로 이전하고 제가 영입되어 브랜드 총괄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유OO은 속눈썹샵을 운영하는 동시에 브랜드 광고용 사진을 촬영, 보정하여 납품하는 업무를 투잡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온더플로우 사이트의 명의가 ㈜올리브인터내셔널로 변경된 것에 대해

최근 이슈가 나오고 나서 급하게 명의를 이전한 것이 아니라,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영입 제의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온더플로우 사이트의 명의를 이전하게 된 것입니다.

네 번째 사진을 보시면 정확히 2020.11.26.에 카페24에 온더플로우 사이트에 대한 명의 이전 신청을 했고, 2020.12.04.에 명의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쇼핑몰 사업자 명의는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한 후에 약 1~2주 정도 걸리는 일입니다)

온더플로우 사이트는 이제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명의가 됐고, 저는 1~2주 이내로 이 법인의 전무이사가 되어 밀크터치와 온더플로우의 브랜드 총괄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일하게 됩니다. 에이리치와 블루랑에서는 퇴사 처리 될 것이며, ㈜올리브인터내셔널로부터 저의 통장으로 정상적으로 세금을 내고 월급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Q. 온더플로우에 탈세를 위해 이익잉여금을 쌓아두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말씀드렸듯이, 유OO의 대출 문제를 기다려주느라 명의를 다시 가져오지 못하고 있던 것이지, 탈세를 위해 안 가져오고 있던게 아닙니다. 유OO에게 온더플로우를 넘긴 후 5개월간 월 300만원씩 모델료를 받았고 사업을 다시 저에게 넘기기로 결정하고 명의는 제가 갖고 올 수 없었던 지난 1년 정도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사업에 필요한 활동비를 카드로 사용하는 거 외에는 수익을 취하지 않고 자리를 잡는데 집중했습니다. 취할 수익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매출과 수익은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지난 10월 드디어 수익이 안정화가 되어 약 1년 3개월만에 프리랜서 급여로 300만원을 받았고 이후 ㈜올리브인터내셔널로 합병하기로 한 후 행정 처리를 진행 중이라 다시 수익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온더플로우는 수익이 안정화된지 몇 개월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익잉여금은 2천만원 정도로 예상되고 이 금액은 브랜드 생존/성장을 위해 재투자될 예정입니다. 이런 복잡한 연유는 알려하지 않고 단지 저와 관련된 여러 사업체들의 대표가 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차명 거래와 조세 포탈을 언급하는 것은 심각한 명예 훼손임을 알아주시고 더 이상의 왜곡과 호도는 그만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해당 유튜버의 첫번째 영상에 대한 법률 검토 결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의 소지가 매우 많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곧 소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갓트 관련 이슈는 최초 보도 언론사에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기사를 모두 내린 상태이고 현재는 퇴사한 구** 기자와 허위 사실 주요 유포자 김**씨에게 민형사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경찰에서 검찰로 사건이 송치됐고 당사자에겐 소장이 아직 안 간 것 같은데, 곧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절대 선처 없을 것이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사죄드리고 책임을 져야하는 것처럼 무책임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도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무분별하게 허위 사실을 올리고 저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댓글에 욕설과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걸 보고 있을 수 없어 댓글 창을 닫아두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에게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체납액과 이자까지 약속한 시간 안에 꼭 완납할 것을, 앞으로 더 배우고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영기 올림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황혜진 기자]

핑크 공주로 변신한 ‘워크맨’ 장성규의 화장품 매장 아르바이트가 2주 연속 화제몰이 중이다.동행복권파워볼

12월 11일 장성규의 ‘워크맨’ 화장품 아르바이트 2편이 공개됐다. 이번 화장품 아르바이트는 한편으로 끝내기 아쉬워하는 ‘job것들’(워크맨 구독자 애칭)의 기대를 반영해 2부작으로 편성됐다.

지난 12월 4일 공개된 1편은 핑크 원피스를 입은 장성규의 충격 비주얼과 함께 유튜브 인기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 1주일만에 300만 뷰를 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많은 구독자들이 기다렸던 콘텐트인 만큼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이번 편 레전드네” “일년 기다린 듯” “우울증 치료제다” “수능 전에 나왔으면 자꾸 생각나서 수능 망할 뻔” 등 6천 건에 달하는 댓글이 달렸다.

이번 공개된 2편 영상에서는 본격적으로 판촉 활동을 하며 시민들을 만나는 ‘핑크 공주’ 장성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쟁사 화장품 브랜드 직원을 인터뷰하는가 하면, 밤새 술을 마셨다는 남자들에게 ‘술톤’ 피부를 화장품으로 보정해준다며 매장으로 인도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매장 내에서 고객을 응대하며 과한 애교가 섞인 “까끙” 인사로 손님들을 당황케 했다. ‘토너’ 를 찾는다는 손님의 말을 ‘숭어?’ 로 잘못 알아듣기도.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구독자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말에 장성규는 ‘이제 만족하시냐’ 며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핑크 성규’를 만난 시민들의 반응도 역대 최고였다. 한 남성은 애교를 부리며 다가오는 장성규를 항해 “가까이 오지 마세요!” 라며 질색해서 도망가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에는 재치 있는 댓글 반응도 눈에 띄었다. 특히 한 외국인 남성이 “당신의 핑크색 옷을 계속 생각합니다. 꿈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라고 단 댓글은 좋아요 4천개를 받으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중인 ‘워크맨’은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 체험을 다루는 웹 예능 콘텐트다. 2019년 채널 개설 이후 유튜브 누적 조회수 5억 회를 기록, 380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메가 히트 콘텐트로 자리매김했다.

(사진=JTBC 스튜디오 ‘워크맨’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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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더 이상 결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2월 13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서는 조혜련이 출연해 ‘레이디스’ 팀을 꾸렸다.

박명수가 자가격리를 하기 2주 전 제작진은 방송인 조혜련과 만났다. 조혜련은 “‘개뼈다귀’가 인터넷에 뜨더라. 처음에 마지막 멤버로 박명수 씨가 나일 거라고 했는데 연락이 없더라. 그래서 내가 딜을 하러 왔다. 예전에 ‘여걸식스’를 제가 모았다. 여자 70년 생을 모아보자 싶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절친은 김혜수였다. 하지만 김혜수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오현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혜련은 모든 70년생 절친을 모집해 섭외까지 단숨에 마쳤다. 과연 조혜련이 모은 ‘개뼈다귀’ 레이디스 멤버들은 누구일까.

오랜만에 조혜련과 만난 박명수는 “결혼해?”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이제 결혼 안 해”라고 맞받아쳤다. 김구라는 “두 번 했잖아”라고 거들었고, 조혜련은 “너도 두 번 했잖아”라고 응수했다.

조혜련은 “오늘 나보고 진행하라고 하더라. 박명수 씨랑 김구라 씨 오디오가 너무 겹쳐서 안 된다. 예전에 JTBC ‘아는 형님’ 때 여자 편을 해서 시청률이 올랐다. ‘개뼈다귀’도 이번이 기회다. 그러니까 오디오만 좀 줄여달라”며 자신의 큰 그림을 밝혔다.

(사진=채널A ‘개뼈다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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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이승기는 정재형을 “최초로 아무 일도 없는데 나와주신 사부님. 앨범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순수하게 나와주셨다”고 소개했다. 그래서일까. 이날 ‘집사부일체’는 더욱 진솔하게 다가왔다.

12월 1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집사부일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에 갈 수 없는 연말을 맞아 제작진이 준비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23살 천재 피아니스트와 영재 기타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까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신동 연주자들 공연이 시작되자 정재형이 지휘자로 등장했다.

이후 정재형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긴다고 해서 나오게 됐다”라며 소탈한 출연 계기를 밝혔다. 정재형은 아무 일도 없는데 출연을 결심한 최초의 사부였다. 사부 한 명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키는 ‘집사부일체’만큼 홍보 효과도 쏠쏠하기에 그동안 사부들은 활동을 시작하거나 특별한 계기가 있을 때 출연한 경우가 대다수였다. 정재형은 달랐다. 시청자들을 위해 송년 음악회를 열고 싶다는 소박한 이유 때문이었을까 이날 ‘집사부일체’는 이전과는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자서전적 설명이 줄었다는 것이다. 그간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의 이력을 줄줄 읊고 어떻게든 칭찬하고 추켜세워주기 위해 애를 썼다. 사부에게 예쁨 받는 제자가 되고 싶어 아등바등 하는 모습도 ‘집사부일체’의 주요한 웃음 포인트였다. 그러나 홍보가 필요 없는 정재형에게는 별다른 미사여구가 필요하지 않았다. 故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 작곡 비하인드, 유학 학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카메라 없이 정재형을 찾아서 들을 법한 진솔한 이야기들이었다.

정재형 앨범을 홍보할 필요가 없으니 새로운 그림을 담을 수 있던 것도 특징이었다. 초록색 식물이 가득한 그린하우스에서 식물을 향한 정재형의 사랑이 듬뿍 느껴졌다. 시각 장애인 안내 후보견 해듬이를 소개하며 정재형은 “이 아이들이 시각장애인들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 말없이도 행복과 힘을 주는 존재다”라고 따뜻한 생각을 밝혔다. 음악인이 아닌 인간 정재형의 매력과 깊이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단독 게스트 같은 느낌을 자아내던 때와 달리 정재형은 ‘사부’라는 수식어에 적합한 성숙한 철학과 생활을 공유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이 괴짜 사부를 만나 동거동락 인생 과외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초반에는 실제로 사부의 삶을 따라 해보기도 하며 사부와 제자라는 콘셉트를 충실히 지켰다. 하지만 작품과 활동 홍보차 사부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집사부일체’가 사부 띄워주기처럼 변질되는 느낌도 지울 수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아무 이유 없는 정재형의 출연은 ‘집사부일체’의 초심 찾기에 큰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이 아닌 인간 정재형의 매력, 음악을 넘어 인생에 대한 정재형의 철학을 담은 이번 방송이야말로 ‘집사부일체’가 지켜가야 할 정도가 아닐까.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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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경이로운 소문’ ‘악귀’ 이홍내가 조병규, 김세정의 과거 기억에서 만나는 엔딩 장면으로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연출 유선동) 6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평균 7.7% 최고 8.3%를 기록했다. 또한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6.5% 최고 7.1%를 기록했다. 이에 ‘경이로운 소문’은 단 6회만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카운터즈는 7년 전 사건에 얽힌 흩어져있던 실마리를 모으기 시작했다. 가모탁(유준상 분)은 도하나(김세정 분)가 읽은 노창규(전진오 분)의 과거 기억을 통해 그가 자신을 살해하려던 진범임을 알게 됐다. 또한 가모탁은 김정영(최윤영 분)의 도움으로 태신건설 상무 노항규(김승훈 분)가 노창규의 친형이자 과거 특수폭행 수배범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와 함께 카운터즈는 가모탁과 소권(전석호 분)이 쫓던 7년 전 사건 피해자 김영님(김이경 분)이 살해될 당시 임신 상태였고, 살해 장소에서 AB형 남성의 피와 동물의 피가 함께 발견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카운터즈는 가모탁과 김영님을 살해한 진범과 노항규, 노창규 형제가 용의자가 맞을지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소문(조병규 분)은 수사 과정에서 부모님의 죽음이 사고가 아닌 조작된 살인 사건이라는 사실에 깊은 충격에 빠졌다. 부친의 유품이었던 칩에 담긴 동영상과 가모탁이 쫓는 사건 사진이 동일하다는 걸 알게 된 것. 결국 소문은 “아저씨 말고 또 죽었다는 형사들. 우리 엄마 아빠예요? 죽이고 덮은 거예요? 그냥 사고가 아니에요?”라며 오열하고 말았다. 결국 부모님을 죽인 범인을 기억해내기 위해 사건 현장으로 달려간 소문. 부모님이 돌아가신 장소에 쉽게 찾아가지 못 할 만큼사고 후유증이 컸던 소문이지만,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트럭을 보며 “기억해”라고 울부짖는 소문의 뜨거운 오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이후 소문은 자신을 걱정한 카운터즈의 깊은 마음을 모른 채 그들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고 오해했고, 결국 하나가 방황하는 소문을 붙잡았다. 하나는 소문을 찾아가 부모님을 살해한 범인이 누군지 확인시켜주겠다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소문이 사고 당시 차 안에 갖고 있던 물건 스케치북을 통해 소문의 과거로 들어가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때마침 가모탁, 추매옥(염혜란 분)도 소문의 부모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융에 갔고, 두 사람이 하늘에 오지 않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방송 말미 소문의 과거 기억으로 들어간 소문, 하나의 모습이 긴박하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하나의 도움으로 사고 당일로 돌아간 소문은 부모님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두 사람의 영혼을 삼킨 이가 ‘3단계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으로 밝혀져 안방극장을 또 한번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연이어 펼쳐진 소름 돋는 반전이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지청신이 희번득한 눈으로 소문과 하나를 응시, 현실에 있는 몸체와 분리돼 소문의 과거로 들어온 지청신의 악귀가 섬뜩함으로 극의 긴장감을 폭주시켰다. 지청신은 하나에 이어 소문을 알아본 후 “네가 저 꼬맹이구나?”라며 미소를 지어 소문을 또 다시 분노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악귀 지청신의 폭주가 안방극장을 소름으로 몰아넣었다. 지청신은 아버지라 부르며 믿고 따랐던 상필(권혁 분)이 자신을 살해하려 하자 극한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결국 광기에 휩싸인 지청신은 염력으로 상필을 자살하게 만드는 등 앞으로 더 극악무도해질 악행을 예고했다. 이처럼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파격 스토리, 충격과 반전이 뒤엉킨 전개,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영상미까지 더해진 ‘경이로운 소문’의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경이로운 소문’ 6회 방송이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매회 레전드”, “65분 동안 몰입해서 숨도 못 쉬고 봤다”, “마지막 10분 엔딩 잊혀지지 않는다”, “오늘 조병규 연기에 전율”, “역시 ‘경소’는 ‘경소’. 다음주를 안 볼 수 없게 만든다”,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들 연기 찰지게 잘해”, “악귀 지청신 눈만 돌아갔을 때 완전 소름”, “악귀들 하드캐리. 이홍내 새로운 발견이다”, “오늘 미쳤다. 완전 핵꿀잼”, “역시 믿고 보는 엔딩 맛집” 등 수많은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OCN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주말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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