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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에는 마스크 썼으나 직원들 함께 저녁 식사
고시원식 주거공간 8명 거주..주방·화장실 공동사용

서울 서초구 보건소 옆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언택트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 서초구 보건소 옆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언택트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서초구 스타벅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나왔다.파워볼실시간

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 서초교대점 직원 1명이 지난 4일 최초 확진 후 전날 같은 지점에서 일하는 직장동료 1명, 최초 확진자와 같은 거주 공간을 이용 중인 지인 1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장동료와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3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명, 음성 10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와 직장 동료가 근무 시간에는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다른 직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감염자와 같은 거주 공간에서 생활하던 지인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지하 1층에 고시원식으로 만들어진 주거 공간에서 8명이 거주 중이었다”이라며 “각자 방에서 식사하고, 잠을 잔 것으로 확인됐지만 주방이나 화장실을 공동 사용하는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수시로 환기와 소독을 하고, 종사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며 “소규모 모임, 동아리 활동, 회식 등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junoo5683@news1.kr

국가교육회의, 12월5일까지 숙의 진행 중
“코로나19 속에서 학급당 학생 수 줄여야”
교사들, ‘민주적 숙의’ 정당성에 의문 제기
“10년간 대립했는데 3개월만에 합의 불가”

[서울=뉴시스]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30일 오후 2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래학교와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 방향'을 주제로 정책 집중 숙의를 갖겠다고 발표했다.(자료=국가교육회의 제공). 2020.07.3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30일 오후 2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래학교와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 방향’을 주제로 정책 집중 숙의를 갖겠다고 발표했다.(자료=국가교육회의 제공). 2020.07.3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예비교사 및 교원단체들이 학령인구 감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추진 중인 국가교육회의 교원양성체계 개편 집중숙의가 졸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FX마진

이들은 감염병 속에서 안전한 등교 수업을 할 수 있으려면 학급당 학생 수가 줄어야 하고 교사 수가 늘어나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두고 숙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 전국사범대학공동대응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등은 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법제화를 추진하라면서 “교원양성체제 개편에 대한 고민은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로부터 출발한다”며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한 교육이 가능한 학교 환경이 마련될 때 교원양성 체제 개편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한 학교 교육의 역할 변화, 학습격차 해소 등의 교육여건 개선이 기본”이라며 “이 기초 위에서 교원양성체제의 발전 방향이 모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앞서 학령인구 감소가 예상보다 가팔라지는 점을 감안해 교원 채용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감축해 수정하고, 오는 2023년부터는 새로운 수급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교·사대 및 일반대 교직과정 이수자에게 자격증을 부여하고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현재의 교원양성체제는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숙의를 거쳐 내놓기로 했다.

집중숙의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됐다. 교원, 교·사대 관계자, 예비교사, 전문가, 학부모 등 32명이 12월5일까지 9차시에 걸쳐 비공개 원탁회의를 진행한다. 노동, 재정, 교육, 정책 분야 정부출연연구소 등에서 추천된 전문가들도 참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제19차 국가교육회의에서 논의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학습자 중심 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 변화 등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0.07.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제19차 국가교육회의에서 논의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학습자 중심 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 변화 등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0.07.30. photo@newsis.com

교사 수 감축을 전제로 이뤄지는 교원양성체제 개편인만큼, 교육계에서는 사립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은 물론 일반학과 교직과정 등을 통폐합한 6년제 교원전문대학원이 만들어 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파워볼

첨예한 이해관계를 방증하듯 예비교사와 교원단체들은 숙의 기간이 3개월여로 너무 짧다면서 보다 장기적인 논의 구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올해 7월 교육부가 구성한 실무협의단에서도 이미 만들어진 안을 설명하고 각자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국가교육회의 사회적 협의 단계로 넘어갔다”며 “몇십년간 각 단체의 입장과 요구가 달라 의견이 모이지 않던 내용을 3~4개월만에 합의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숙의 전부터 교·사대 핵심 당사자들 사이에서는 타협이 안 되는 상황인데 숙의라는 형식 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교육당국이 민주적 숙의를 거쳤다며 개편안에 정당성을 부여하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창준 교대련 정책국장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교육 당사자들의 수가 모자라고, 참여자들의 입장차도 분명하다”며 “인구정책 전문가들과 교·사대 관계자들의 입장이 같을 수가 없는데 일정을 너무 촉박하게 잡아 놓았다”고 말했다.

예비교사들과 교원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교·사대 통폐합을 통한 교육전문대학원 설립을 두고 임용시험 외에도 새로운 경쟁 체제를 만들 것이라면서 “교원양성의 입시화 확대”라 비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KT, 탈통신 체질 개선 본격화
비통신 자회사 매출 10.5% ↑
금융·미디어 등 새 승부처로
저평가 통신주 ‘재평가’ 임박

“KT=통신사? 옛말!”

KT가 예전의 KT가 아니다. 통신사가 대격변을 맞고 있다. ‘탈통신’이 본격화 되고 있다. 금융, 미디어 등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통신’ 꼬리표를 떼고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체질 개선이 빨라지고 있다.

▶통신사 맞아? ‘비통신’이 성장 주도= KT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KT의 매출은 24조3420억원을 기록, 2015년(22조2800억원)보다 9.2% 증가했다. 성장을 이끈 것은 ‘비통신’ 분야다.

KT의 통신 중심 매출은 7.5% 증가했지만 미디어콘텐츠(스카이라이프, 지니뮤직, KTH, 나스미디어), 부동산(에스테이트), 금융(비씨카드)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 매출은 10.5%나 성장했다. 전체 매출 중 자회사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5년 34.9%에서 지난해 35.5%로 늘었다.

SK텔레콤도 마찬가지다. 같은기간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통신 합산 매출은 2.2% 감소한 반면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비통신 자회사의 성장세는 41%에 달한다. 전체 매출 중 자회사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0.4%에서 14.4%로 늘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탈통신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면서 기존 통신 사업에 기대지 않고 통신 영역 밖에서 수익원 발굴에 집중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금융, 미디어, 사업 승부수…‘탈통신’ 가속=통신사들의 ‘탈통신’ 행보는 앞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 KT는 케이뱅크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대한민국 인터넷 전문은행 1호’ 위상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이미 1% 아파트담보대출로 시장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룹 내 비씨카드와의 시너지를 강화하는데도 주력한다.

특히 KT는 케이뱅크 주요 주주인 우리금융그룹과 ‘디지털 금융산업 선도’를 목표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적극 활용 공동 신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도 통신업계가 주목하는 승부처다. KT는 OTT 서비스 ‘시즌’을 비롯해, 현대HCN 인수를 통해 케이블TV 가입자와 플랫폼도 추가로 확보하며 미디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보안과 미디어가 핵심이다. ADT캡스를 인수한 후 자회사 합병 등을 통해 보안 사업을 재편했다. 미디어 분야에서는 티브로드 인수와 OTT ‘웨이브’ 서비스로, 넷플릭스 등과 치열한 경쟁 중이다.

▶ ‘통신주 저평가? 완전 헐값!’… 재평가 임박=시장에서는 통신사들, 특히 KT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최근 행보에 비해 “정작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 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통신’이라는 꼬리표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선 통신주는 안정적이지만, 성장성은 없는 ‘경기 방어주’의 성격이 짙다. 기업이 성장성이 없으면 주가는 오르기 힘들다.

하지만 최근 KT를 비롯한 통신업체들의 행보를 보며, 더이상 통신주로 단정짓기 힘들다. 종합 ICT기업으로 주가도 재평가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배당 수익률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해 KT와 SK텔레콤의 배당 수익률은 각각 4.9%, 4.1%에 달한다. 양사는 올해 주주가치 환원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원칙을 밝혀, 배당 증액도 예상된다.

주요 애널리스트의 목표 주가는 KT가 3만4025원으로 현재 2만3000원대보다도 무려 1만원 이상 높은 상태다. SK텔레콤의 목표주가는 31만4524원이다. 현재 주가는 24만원대다. 주가 괴리율이 매우 큰 상태다. 그만큼 향후 주가가 오를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다. 박세정 기자

정부가 확대한다는 생애 최초 특별공급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해볼까 기대하던 회사원 노지혁(38)씨는 최근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지원 자격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노씨는 “모든 정책에서 1인 가구은 배제된 것 같다”면서 “생애 첫 청약에서 자격조차 없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했다.

정부가 가점식 청약제도에서 사실상 배제된 30대를 위해 생애 최초 특별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했지만, ‘싱글족’으로 대표되는 1인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돼 이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이라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9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 현재 공공주택에만 있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공급량은 늘리고, 민영주택에는 이를 신규로 도입키로 했다. 공공주택의 생애최초 물량 비율은 20%에서 25%로 확대된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에 참여하는 조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혼인 중이거나 미혼 자녀가 있는 자’다. 즉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한 부부이거나, 한부모 가정 등이어야 한다. 미혼 1인 가구는 청약이 불가능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1인 가구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몇년새 집값이 급등하면서 특별공급 청약을 통해 집을 마련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데, 정부가 젊은이를 배려한다고 내놓은 정책에서조차 소외되다 보니 실망감이 커진 것이다.

기존의 일반 청약 제도도 기혼 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청약 점수 84점 만점 중에 35점은 부양가족 수에 따라 결정된다. 1인 가구의 경우 부양가족 수가 0명이기 때문에 기본 점수를 5점만 받을 수 있다.

결국 무주택기간 15년 이상을 채워 32점 만점, 청약저축 가입기간 15년 이상을 채워 17점 만점을 받아도 1인 가구는 54점을 넘지 못하는 셈이다. 1인 가구 세대주가 만 45세가 되어서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이미 중년이 된 나이지만, 이 점수로도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기회를 노리긴 쉽지 않다. 분양가 상한제가 시작되면서 고가점자들이 청약시장에 몰리고, 당점 가점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올해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 경쟁률이 평균 68대 1로 치솟은 점까지 감안하면 54점은 당첨을 장담할 수 없는 점수다.

회사원 정모씨(34)는 “기존 청약제도에서 싱글로 사는 사람은 발을 디딜 수 없는 상황인데, 이번에 나온 생애 최초 특별공급에서도 1인 가구는 배제됐다”면서 “불공평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생애 최초는 말 그대로 태어나서 집을 한 번도 사지 않은 사람이 대상이어야 하는데, 결혼 여부로 정부가 나서 차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인 가구는 ‘영끌’(영혼까지 대출을 끌어올려 집을 사는 것)을 통해 기존 주택을 사는 것도 상대적으로 어렵다. 대출 규제가 점점 강화되면서 대출을 받으려면 총부채상환비율(DTI)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이 충족돼야 하기 때문이다. 맞벌이 가정과 비교하면 대출 가능액이 많지 않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외벌이와 1인 가구의 대출 가능액이 많지 않아 ‘영끌해서 서울 집을 산다는 것’도 결국 맞벌이 부부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했다.

부양가족 수가 많은 가구에 더 높은 제도를 주는 청약가점제는 2007년 9월부터 시행됐다. 당시에도 1인 가구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부양가족이 있는 사람을 우대해야 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는 주장이 더 공감을 얻었다.

하지만 이제는 1인 가구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1인 가구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기준 전국의 1인 가구는 614만7516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가장 많은 30.2%를 차지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청약에서 배제되며 구축 아파트를 사거나 오피스텔 등으로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매년 제기되는 문제인 만큼 개선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갱년기 증상이 심한 여성은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갱년기 증상이 심한 여성은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갱년기 증상이 심한 여성은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스테이트 밀턴허시메디컬센터 연구팀은 50~79세 여성 약 2만 명을 7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겪는 갱년기 증상·정도와 뇌졸중·심혈관질환 발병 여부의 관계를 조사했다. 대상자들이 겪은 갱년기 증상은 ▲열감 ▲식은땀 ▲현기증 ▲불규칙한 심장 박동 ▲떨림 ▲안절부절못함 ▲피곤 ▲건망증 또는 집중력 저하 ▲잦은 기분 변화 ▲질 건조 ▲유방 압통 ▲밤에 자는 동안 여러 번 깸 ▲두통 또는 편두통이다.

연구 결과, 갱년기 증상 중 2개 이상을 중증으로 겪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뇌졸중 확률이 41%,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37% 커졌다. 연구팀은 폐경을 하면 혈관 건강이 나빠지고 염증 수준이 증가하며 갱년기 증상이 심한 여성의 경우 뇌졸중과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고혈압과 같은 기저 질환을 앓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매튜 누디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심한 갱년기 증상과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심한 갱년기 증상이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의 원인이라고 볼 순 없지만, 폐경기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해서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북미 폐경학회(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가 가상으로 진행한 회의에서 최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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